[이 회 사]‘블루종’ 차세대 다크호스 부상

블루종INC, 명품·내셔널 브릿지라인 전략화

2006-02-16     최영익
블루종INC(대표 전희준)의 ‘블루종’이 차세대 여성캐릭터 캐주얼 시장의 다크호스로 부상하고 있다. ‘블루종’은 침체된 여성캐릭터 시장에 명품과 내셔널과의 브릿지 라인을 전략화한 컨셉을 무기로 매장별 월 1억원을 상회하는 등 매니아층 확대에 나서고 있다. ‘블루종’은 2004년 여성 캐릭터 시장의 가장 큰 화두인 ‘멀티샵’을 통한 유통변화 흐름에 부합하는 컨셉을 바탕으로 2005년 확실한 시장 안착에 돌입한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유럽 신진 디자이너의 독창적인 디자인을 앞세운 패셔너블하고, 스타일리시한 고감도 아이템 확충과 국내 생산의 믹스를 통해 수입 바잉에 의존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국내 생산 50%의 비 중으로 신속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킨다는 방침이다. ‘블루종’이 주목받고 있는 요소로 매장별 고객 특성을 고려한 아이템 차별화, 최신 트렌드, 디자이너 오리지널 상품을 독점 공급하는 전략이 주요했다는 자체평가. 또한 액세서리 비중을 증가시켜 새로운 스타일링 제안과 선택의 폭을 넓혀 ‘블루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올시즌 본격적인 시장 안착에 돌입하는 ‘블루종’은 2004년 8월 런칭시 7개 매장으로 출발해 2005년 백화점 7개, 직영점 2개 등 총 9개 매장운영으로 내실 경영을 통한 매니아층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특히 화사한 컬러감과 독특한 스타일 전개로 고객의 시선을 모은 ‘블루종’은 2004년 8월부터 12월까지 백화점 6개, 직영점 2개 등 총 8개 매장서 2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강남신세계 백화점에서는 월 1억 4천이상의 매출을 보이는 등 지난시즌 돌풍을 이어 올 시즌 9개 매장에서 70억원의 매출 목표로 안정 궤도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블루종 2005년 S/S 방향] 05 ‘블루종’의 모토 ‘신소비문화의 창출’ ▶ 테마 ‘Modern Romantic’ 심플한 글래머에서 소녀다운 꾸띄르까지 여성스러움을 제안 ‘Couture Retro’ 레트로 감성에 엘레강스와 클랙식한 스타일 ▶스타일 퍼프슬리브, 절개를 이용한 퍼프효과로 페미닌을 강조한 슈트, 피트감을 살린 자켓, 인너웨어, 메탈릭한 디테일을 강조한 단품하의류 ▶패브릭 페미나한 이미지의 슈팅소재, 샤틴, 자카드, 체크패턴, 쉬폰, 레이스, 시퀀소재와의 코디, 섬머 팬시 택스쳐 & 트위드, 멀티 얀 믹스의 소재 ▶컬러 라이트 톤, 메탈릭 화이트, 캔디 파스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