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로즈로코 뉴욕(대표 엄경아)이 미국 여성복 토카(Tocca) 런칭을 통한 시장 확대를 모색하고 나섰다.
갤러리아 WEST에서 첫선을 보일 ‘토카’는 의류 콜렉션 외 액세서리와 목욕용품, 양초 등 뷰티라인을 통해
국내 인지도를 넓히고 있는 브랜드로 런칭에 앞서 지난 1년간 ‘안나수이’ 매장에서 마켓 테스트를 진행해왔다.
‘토카’ 1호점은 갤러리아 WEST 2층 ‘디케이앤와이’ 자리에 18일 입점예정으로 수입 브릿지 군에 합류, 독특한 스타일과 컨셉으로 고객 몰이에 나설 예정이다.
제이로즈로코 뉴욕은 기존 브랜드들이 캐릭터성이 강하고 고가 라인으로 전개되고 있는 특성을 고려해 ‘토카’를 통한 폭 넓은 라인전개로
다양한 소비층을 확보하기 위해 합리적인 가격과 심플하고 로맨틱한 스타일을 제안해 볼륨브랜드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원피스, 미니 드레스 등의 주력 아이템인 콜렉션라인과 향초, 바디, 섬유유연제 등 뷰티라인을 통한 토틀브랜드로 20대 초 중반 젊은 고객을 중심으로 시장 안착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로맨틱하고 이국적인 느낌을 바탕으로 독특한 의류, 액세서리, 뷰티제품을 선보여온 ‘토카’의 05 S/S는 재기 넘치는 모던함, 젊음,
여성스러움을 기본 테마로 간결한 디자인의 페미닌 룩으 통한 스타일 전개와 수입과 내셔널브랜드의 브릿지 가격대를 무기로 틈새시장 공략을 전략화하고 있다.
특히 주력 아이템인 ‘little dress’를 바탕으로 코트, 스커트, 자켓, 바지, 니트의류의 콜렉션 라인과 바디, 헤어젤, 스프레이 등의 독특한 향수 제품, 양초 등 토틀 브랜드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에 런칭한 거품 목욕젤과 영양 바디 크림을 포함한 배스 & 바디 제품이 인기를 모으고 있고 추가로 액세서리 라인을 확대한 핸드백 콜렉션을 추가로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토카’는 올 시즌 월 1-1억2천의 매출 목표로 06시즌 3개, 07시즌 7개로 확충할 예정으로 토틀브랜드를 통한 볼륨화를 전략화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