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 사]‘JUMP 2005’패션쇼 성료
휠라코리아, 국내 순수 기업 도약 선언
2006-02-22 이현지
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가 지난 15일 W서울워커힐호텔에서 진행한 ‘JUMP 2005’패션쇼가 성료됐다.
윤윤수 회장의 인사말과 함께 시작된 ‘JUMP 2005’패션쇼는 기업영상물상영, 1부 패션쇼, 인기가수 GOD 축하공연, 2부 패션쇼로 나뉘어 성대하게 진행됐다.
100년전 이태리에서 시작해 50년전 유럽 스포츠의 자존심으로, 이제는 세계 스포츠 패션의 정신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휠라코리아는 현재 전개하고 있는 ‘휠라’, ‘휠라키즈’, ‘휠라골프’, ‘휠라인티모’를 9개 스테이지로 130여 스타일을 선보여 명성을 과시했다.
첫번째 스테이지인 헤리티지&뉴 헤리티지는 휠라의 전통성과 브랜드 정신이 가장 잘 나타나는 헤리티지 제품과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를 추구하는 뉴 헤리티지 제품들이 보여졌으며,
두번째는 스포츠 브랜드로 건강과 활기찬 삶을 약속하는 휠라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스테이지로 휘트니스와 워킹제품을 선보였다.
세번째는 하반기에 출시할 휠라의 새로운 모습인 뉴 컬렉션으로 휠라의 비전을 제안했으며, 네번째는 아웃도어와 메트로 스포츠로 기존의 아웃도어와 다른 휠라만의 독특한 색채의 제품으로 눈길을 끌었다.
많은 박수를 받았던 ‘휠라키즈’는 휠라의 미래를 연상케하며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마지막으로 ‘휠라골프’는 무대 위에 인조잔디가 깔리고
헤리티지, 뉴헤리티지, 뉴컬렉션 등 3개 컨셉의 골프제품들이 다양하게 보여지는 가운데 4명의 어린이 모델이 어린이 골프복을 입고 등장해 큰 박수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패션쇼 대단원의 막을 내린 피날레에서는 윤윤수 회장이 ‘휠라골프’의 골프웨어를 입고 등장해 휠라의 미래와 파워를 보여주는 골프 드라이버 티샷을 연출하는 것으로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휠라코리아는 이번 패션쇼를 통해 국내 순수 기업으로 새롭게 태어남과 동시에 향후 휠라의 비전을 제시하는 것으로 관련업계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