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조이 가두상권 대형화
60-80평 규모 매장 오픈 준비
2006-03-02 한국섬유신문
그린조이(회장 최순환)가 가두상권의 대형매장 오픈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부산 용호점, 하단점, 연산점 오픈에 이어 대구 동성로, 전주, 당진, 구미, 인천 부평 등지에 60평 - 80평 규모의 대형매장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영업 관계자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매장신청이 쇄도하고 있지만 상권조사, 매장평수 및 전면윈도우의 상태 등을 고려 매장대형화 추세에 부합되는 매장만을 선정하여 가두상권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한다.
BI리뉴얼 작업후 한층 업그레이드된 상품과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중시한 안락하고, 편안한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 새로운 쇼핑문화를 선도해나간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국내 의류업계가 전반적인 불황 겪고 있는 현시점에서 그린조이는 ‘05 S/S시즌’ 상품 출시 후 판매호조로 적지 않은 아이템이 리피트 생산에 들어가는 등 꾸준한 매출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고객마인드 고취를 위한 전략으로 판매예측시스템을 운영하여 인기상품을 예측, 최단시간에 리피트상품이 출시될 수 있도록 생산, 물류시스템을 풀가동, 필요물량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