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루티, ‘파티나 기법’ 선보여
2006-03-02 한국섬유신문
프랑스 수제화 브랜드 벨루티가 새로운 ‘파티나 기법’을 선보이며 고객몰이에 나선다.
‘파티나 기법’은 청동을 이용해 구두의 색을 내는 방법으로 개인의 취향에 맞게 깊이와 투명도를 조절해 예술적인 색감을 표현할 수 있다.
벨루티의 CEO 올가 벨루티가 창안한 ‘파티나 기법’은 청동을 이용하기 때문에 같은 컬러의 제품이라도 색감의 투명도와 깊이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강점. 때문에 색의 깊이와 숨결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프랑스 본사에서 교육을 받은 컬러리스트가 벨루티 매장에 상주해 구두를 매장으로 가져가면 컬러 체인지가 가능하다.
벨루티측은 “구두에 ‘파티나 기법’을 이용해 명품에 맞는 고객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