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겔스판바지·폴라플리스 셔츠’인기 급증

2000-11-25     한국섬유신문
우이투진(대표 류금홍)은 새로운 패션소재로 부상하고 있는 라이겔 스판 바지와 폴라플리스 셔츠류가 시즌 겨 울 시즌 상품으로 소비자 인기를 얻고 있다. 라이겔스판 소재는 골덴의 단점을 보완한 혁신직물로 최근 인기를 모으며 주요 패션업체의 원 부자재로 호평 확산추세에 있다. 특히 곱게 부드럽게 보이는 작은 골 지를 포인트로 하면서 벨벳과는 다른 면모를 과시 심플 하면서도 고급스런 느낌의 실용성 소재다. 라이겔 스판바지와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프라다 원단의 반코트는 각각 다른 두 가지 소재를 합포한 기 법으로 가공된 원단으로 제품성을 높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들 소재로 만든 ‘우이투 진’라이겔 바지는 면과 폴 리우레탄의 혼방으로 신축성과 탄력성을 부여 영 캐주 얼 군과 30대의 미씨 층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 다. 또한 ‘우이투 진’ 폴라 플리스 셔츠류는 스포티 한 감각과 활동성 보온성을 높인 제품으로 최근 스트리 트 패션 풍으로 전개했다. 이같은 인기를 얻고 있는 ‘우이투 진’ 라이겔 스판 바지는 카멜 브라운 다크 카키 베이지 블랙컬러 등과 악센트 컬러로 와인 컬러를 대두시켜 5가지 주요 트렌 드 컬러를 제안 소비자 선택에 다양성을 기했다는 평. ‘우이투 진’은 털 달린 패딩조끼와 양피 우피 무스탕 류를 선보였다. 이들 제품은 본격적인 겨울 시즌초입에 서 소비자 눈길을 모으면서 리오더 생산에 돌입, 활기 를 예상하고 있다. 털 달린 패딩 제품류는 가볍고 보온성이 높아 활동성이 많은 젊은 층 소비자로부터 인기를 확산 시켜나가고 있 다. 패딩류 외에 양피와 우피 등도 다양하게 기획한 ‘우이투 진’겨울 이미지는 전통적인 멋을 강조하면서 활동적이고 편안한 감각을 연출했다. 한편 ‘우이투 진’은 롯데본점 아울렛 점에서 매출상 승세를 타고 있어 본격적인 겨울 상품 제안으로 점차적 인 활기가 기대된다. /김임순 기자 is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