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A’ 공격마케팅 강화
2000-11-25 한국섬유신문
수일어패럴(대표 김애자)이 국내 톱가수인 조성모와
‘UCLA’카탈로그 모델계약을 체결하는등 과감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핵심백화점진입 및 영업활성
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일어패럴은 최근 롯데 영등포점에서 1억여원을 상회
하는 매출을 기록하는등 발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힘입어 지난 23일 롯데 본점에 입점한 수일어패럴
은 오는 12월 5일 본점서 가수 조성모팬싸인회를 개최
하는등 활발한 홍보전을 펼칠 예정이다.
수일어패럴은 또 가수 조성모와 ‘UCLA’카탈로그 촬
영등의 조건으로 1억 3천만원에 계약을 하는등 성공적
인 브랜드전개를 위해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
다.
가수 조성모는 지난 21일부터 6박7일간 하와이로 건너
가 UCLA카탈로그 촬영에 돌입한다. 뿐만 아니라 내년
에는 LA공연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UCLA가 위치해 있는 도시여서 오히려 홍보효과가 배
가될것으로 관계자들은 기대하고 있다.
수일어패럴은 최근 미국본사에서 방문한 임원들에게서
도 제품력이나 매장전개력, 홍보진행방법에 있어서도
호평을 받은 가운데 젊은 층들에게 설득력있게 어필하
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이영희 기자yhlee@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