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코리아, ‘미니멈’ 매출신장 지속

2000-11-25     한국섬유신문
정호코리아(대표 소장중)의 글램감성 이미지 캐릭터 여 성복 ‘미니멈’이 런칭이래 지속적인 매출신장으로 주 목받고 있다. ‘미니멈’은 가을들어 특화 아이템에 대한 적극적인 어필과 점별 효율매장으로의 이동으로 이달 초 주말매 출 실적이 매장당 1천만원 이상을 달성했고 주요 5개 매장에서 월매출 1억원대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기대하 고 있다. ‘미니멈’의 이같은 지속성장에는 캐릭터 여성복의 독 창성을 잃지 않으면서 대중적인 소비자의 욕구를 받아 들여 사이즈와 패턴을 새로이 조정, 럭셔리함에 편안함 과 실용성을 가미했다는 점이다. 또 점마다 기본 정장류, 모직코트, 패딩등 합리적인 가 격의 베이직 기획물 코너를 강화, 부담을 줄인 최고품 질의 상품을 제공한 아이디어에 있다. 이밖에도 관련된 이벤트 지원과 윈윈전략을 앞세운 타 업종간의 전략 마케팅을 꾸준히 실행해 타겟군에 대한 집중력을 극대화한 것도 성장의 이유로 들 수 있다. 현대 무역센터·신촌, 신세계 인천, 명동 유스데스크, 갤러리아 백화점 등 주요 5개 백화점에 대한 영업추진 력을 가속화하고 있는 ‘미니멈’은 백화점 6개 전문점 3개 등의 효율위주의 유통망 구성과 점차적인 유통망 확대를 계획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세은 기자 supark@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