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드레김·김희선, 모범납세자 선정

2006-03-11     한국섬유신문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 39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인기 탤런트 김희선과 패션 디자이너 앙드레 김이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김희선은 지난 2003년 14억 8천여만원의 소득에 5억 2천여만원의 세금을 냈고, 앙드레김은 21억6천만원의 매출과 6억1천만원의 순이익을 올렸으며 1억7천여만원을 납세했다. 이날 이헌재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세제를 납세자 중심으로 간편하게 개편,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계층에 세제지원 검토 등 조세개혁을 단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