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트렌드]인하우스패브릭
자연감성 플로랄 패턴중심
2006-03-15 김임순 기자
‘새로운 어떤 것’ 주제 홈퍼니싱…룸셋·커튼·키즈·리플등 인기
107인치 광폭자카드·알러지가드 등 고품격 상품 눈길
홈 패브릭 디자인사인 인하우스패브릭(대표 박익규)은 사명을 새로운 감각의 CI로 변경하는 한편 자연감성의 플로랄 패턴 등을 주요 이미지로한 시즌 트렌드를 제안했다.
‘새로운 어떤 것(SOMETHING NEW)’을 전체 주제로 자연에서 영감 받은 장식성, 우아함과 평온함, 재미있는 낙천주의 등 3가지로 정해, 홈셋 커튼 등 다양한 아이템에 적용할 수 있는 홈퍼니싱 소재를 선 보였다.
Naive & Natural Decoration은 자연이 지니는 다양한 색상들과 장식적인 요소들이 결합해,
순수하고 상쾌한 감성을 자극한다. 자연이 선사하는 단순함과 신선함을 모티브로 정서적으로 편안한 느낌을 주는 디자인이다.
Elegance & Serenity는 베이비 핑크, 화이트, 크림, 쿨 베이지 등 가볍고 부드러운 컬러를 사용한 플로럴 패턴이 중심이 되는 디자인그룹들인 것이다.
Playful Optimism은 자유롭고 창의적인 FUN감각을 담아낸 디자인, 그래픽적이거나 리듬감이 느껴지는 모티브와 함께 반짝이는 듯 투명하고 후레쉬한 컬러를 사용해 아티스틱한 감각을 더한다.
컬러는 Sophisticated in the Pink, Vegetal & Herbal Garden, Healing Blue를 주요컬러로 했다.
프린트, 리플과 라미, 주니어와 키즈, 솔리드, 도비와 자카드, 룸셋, 커튼, 자수로 세분화시켜 전개했다.
특히 광폭 자카드 107인치를 첫 출하했으며 알러지가드 제품으로 고품격과 웰빙에 걸 맞는 상품으로 눈길을 모은다.
프린트는 자연에서 찾은 다양한 색상, 장식적인 요소들이 결합한 순수하고 상쾌한 감성을 자극할수 있는 나이브 & 내추럴 데코레이션 감각의 디자인들이다.
반짝이며 투명하고 후레쉬한 컬러를 사용한 플로럴 패턴, 펀(Fun)감각을 담은 그래픽적인 리듬감들이 느껴진다.
리플과 라미는 추상적인 꽃, 잎사귀, 멀티스트라이프 등 모티브를 응용한 신선한 감각의 디자인들이다.
쥬니어와 키즈는 대담한 컬러사용이 돋보이는 귀여운 고양이와 생쥐, 잔꽃과 잘 어우러진 패치느낌의 토끼디자인. 부드러운 크레용터치의 천사디자인, 펜으로 그린 캐릭터디자인등이다.
62”(157cm)폭 원단으로 싱글 침구세트 제작시 한 폭으로 사용가능하다.
솔리드는 화이트를 주제로 뚜렷한 컬러대비를 통해 색다른 믹스앤 매치 감각을 느끼실 수 있다. 인하우스 론(LON III)컬렉션 솔리드원단으로 다양한 컨셉룸을 만들 수 있다.
도비와 자카드는 대부분 선염 도비와 자카드의 오묘한 컬러믹스 표면효과가 잘 뛰어나다. 정교한 샹들리에를 연상케 하는 자카드 패턴, 스트라이프 패턴을 멀티플 얀컬러(Multiple Yarn color)와 조화시킨 도비 등.
룸셋은 자수와 솔리드로 젊은 층을 겨냥했다. 집 단장하는 신혼부부, 싱글 들을 위한 것.
커튼은 아동침구와 세트로 디자인된 번아웃 커튼 원단을 들 수 있다. 침구, 커튼, 벽지가 완벽한 세트로 디자인되어 있다. 쉬어(Sheer)원단에 수를 놓은 커튼지, 자카드 등.
자수는 싱그러운 계절감을 살릴 수 있는 컬러자수가 테마다. 대담한 원색컬러가 돋보이는 제품, 서로 다른 분위기로 연출된 장미꽃 자수제품 등이 활기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