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섬유 IT설립사업 순항

2006-03-30     김영관
경북도가 추진중인 ‘섬유기계 IT 융합화 기반구축 센터 설립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전망이다.
산업자원부는 24일 산업조정위원회에서 경북도가 신청한 ‘섬유기계 IT 융합화 기반구축 사업’을 올해 산업기반 조성사업 최우수과제로 선정하고 국비80억원 지원을 확정했다.
이로써 경북도는 당초계획인 130억원의 예산(도비30억원,민자20억원)을 확보,1천여평규모의 센터를 올 하반기에 착공, 내년 10월경 준공할 수 있게 됐다.
센터는 첨단설비를 갖춘 연구개발실과 IT기술 등을 접목할 벤처형 섬유기계업체 10여개사 등이 입주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 섬유기계의 IT화와 첨단화를 앞당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