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홈패션 사업 다각화
이광희 부띠끄, 명품토틀 디자인 브랜드 입지 강화
2006-04-04 안혜진
올 하반기 여성복 이외 기존 편성한 웨딩라인을 확대하여 전문적인 웨딩 드레스라인을 진행, 이광희 디자이너만의 오리지널리티와 전문적인 감도를 살려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하반기에는 이태원 본사 매장이외에 백화점 유통망에 웨딩 단독 매장을 구성해 볼륨화를 꾀할 방침.
이밖에도 웨딩제작과정에서 얻은 바느질 기법이나 디테일 노하우를 적용해 신부를 위한 잠옷, 속옷, 홈웨어 등을 구성해 동반 상승작용을 노리고 있다.
별도로 홈패션 라인을 제안, 로맨틱 ·모던· 에스닉을 컨셉으로 아이템을 구성하여 차별화된 스타일과 품격있는 제품으로 상품 다각화에 나선다. 5월 매장에 선보여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토틀매장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
한편, 이광희 부띠끄는 유행 흐름을 반영하되 자체적인 빛깔을 유지하는 품위있는 옷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클래식한 캐릭터를 부여, 디자이너 부틱만의 독창적인 스킬로 자연스런 멋이 묻어난다.
이광희 부띠끄는 오는 7일 살롱쇼를 개최하여 신제품 전시 외 브랜드 이미지 체험을 위해 고객들이 직접 입어보고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