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원사 ‘이스크라-에스’ 마케팅 강화

새한, 스포츠웨어·교복·데님까지 적용

2006-04-11     안성희
새한(대표 박광업)의 신축성 원사 ‘이스크라-에스(ISCRA-S)’가 미주, 유럽 등 해외마케팅을 강화, 올해 100억원 매출목표를 삼고 있다.
‘이스크라-에스’는 새한의 PET와 美 듀폰社의 PTT인 ‘소로나(SORONA)’를 조합하여 만든 제품으로 스판덱스와 같은 신축성을 갖고 있으며 내구성, 내약품성 등에서 스판덱스보다 우수한 기능성을 갖고 있다.
또 신축회복성, 흡한속건성의 성질도 뛰어나 의류업계의 다양한 적용이 가능하다.
현재까지 웰빙열풍 및 국내외 패션 트렌드에 따라 스포츠웨어와 아웃도어웨어, 언더웨어 등에 많이 사용됐으나, 앞으로 적용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인 개발과 마케팅을 펼칠 계획.
그 일환으로 새한은 올 S/S부터 교복지, 데님의류에도 뛰어들어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홍콩, 유럽, 미국 등지에서는 청바지 및 셔츠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