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나’ 요가시장 진출

넬슨스포츠, 자연친화적 소재·편안함 초점

2006-04-14     이재희
넬슨스포츠코리아(대표 정호진)의 '프라나(prAna)'가 국내 요가시장 진출을 본격화 한다.
요가열풍이 거세짐에 따라 '프라나'는 요가 아이템을 확대 보강, 본격적인 판매 전략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넬슨스포츠코리아는 제품의 퀄리티를 업그레이드 하고 홍보를 통한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오가닉 코튼 등 자연친화적인 소재와 염료, 편안한 착용감과 촉감을 특징으로 하는 '프라나'를 입소문 전략을 통해 요가시장에 안착시키겠다는 것.
우선 멀티샵 위주의 20개 매장 오픈과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는 유통망을 전문 브랜드샵으로 전환, '프라나'를 고급화 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정호진 사장은 “'프라나'는 기존 제품에 비해 고가이다. 그러나 차별화된 제품 퀄리티로 다른 요가복과는 비교할 수 없는 만족감을 '프라나'가 선사할 것이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췄다.
'프라나'는 미국 최대 아웃도어 유통업체 REI 아웃도어 웨어 부문 최우수 브랜드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01년 넬슨스포츠코리아가 수입, 등산용품 위주로 전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