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버스, ‘초경량 신발’ 출시

2000-11-22     한국섬유신문
세계적인 신발메이커 「컨버스(Converse)」가 공기보다 가벼운 헬륨기체를 활용한 초경량 신발제품을 잇따라 내놓으며 새로운 신발공학기술을 선보엿다. 농구화아이템에적용될 「컨버스」 제품은 헬륨으로 채 워지고 무게도 14온스(350그램정도)밖에 안되는 초경 량. 공기보다 가벼운 특성으로 큐션기능에서는 일반 공 기순환식이나 스프링착용 아이템보다 월등하다는게 컨 버스측의 설명이다. 그러나 가격은 100백달러(한화 12만원)이상으로 책정될 예정이어서 국내시판될 경우 이보다 더 상승할수도 있 다. 「컨버스」는 또한 최근에도 2천년 S/S출시를 목표로 헬륨을 캡슐화한 스케이트슈즈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발 표했다. 이 스케이트슈즈는 유명프로선수들이 착용하게 될 계획 이며 가격은 70-90달러 내외로 책정됐다. /이경호기자 anycall@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