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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월타올, 양산으로 이전

2006-04-18     한국섬유신문
송월타올(대표 박병대)이 올해 중 양산의 유산공단내 구 대우인터내셔널 공장으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송월타올은 최근 대우인터내셔널의 유산공단내 공장부지 8천500평에 대한 매입계약을 체결하고 연내에 이 부지로 본사와 2공장인 신평공장을 모두 이전하기로 했다.
송월타올은 현재 부산 사직동에 본사공장, 신평동에 염색공장, 양산 북정동에 제직공장, 중국 청도에 각각 생산공장을 운영 중이다.
송월타올은 부지매입비와 건축비 80억원을 포함해 본사 및 공장이전 사업비 130억원 가량을 책정, 이르면 올 연말까지 이전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