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윈코리아, 영원아웃도어로 사명 변경

2014-07-01     강재진 기자
골드윈코리아(대표 성기학)가 7월1일부로 사명을 주식회사 영원아웃도어(YOUNGONE OUTDOOR CORPORATION)로 변경한다. 골드윈코리아는 1992년에 설립, 스키 브랜드인 ‘골드윈’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해 왔다. 1997년 노스페이스, 2005년 에이글 등 세계 유수의 아웃도어 브랜드를 국내에 런칭하며 아웃도어 시장의 성장을 이끌어 왔다.

영원아웃도어는 기존 골드윈코리아가 전개하고 있던 ‘노스페이스’를 비롯해 ‘에이글’, ‘골드윈’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성기학 영원아웃도어 대표는 “그 동안 골드윈코리아는 우수한 기술과 품질을 지닌 다양한 아웃도어 브랜드를 전개해 오며 국내 아웃도어 시장에서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사명인 영원아웃도어를 통해 한층 혁신된 품질 및 기술력이 담긴 제품과 더 나은 고객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들의 신뢰와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원아웃도어는 이번 사명 변경과 함께 본사 소재지도 서울시 성북구 하월곡동에서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광명로로 이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