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기계연구소(이사장 장용현)은 19일 오후 4시 연구동 4층에서 '섬유기계 IT융합화 기반구축 및 기술지원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대구경북 섬유기계 업체 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설명회에서 연구소는 섬유기계 IT융합화 기반구축 및 기술지원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업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또 산자부 정근용 사무관은 설명회에 참석, 정부가 추진중인 산기반사업의 평가방향이 다소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고 개선을 위한 실무작업반을 지난 1월중 출범시켜 개선안이 곧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산기반사업 중 외산연구장비 점유율이 67%로 지나치게 높다고 지적하고 향후 국산장비 점유율을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