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사]텍스타일 디자인 표현 영역 확대
유한킴벌리, DTP 신기종 출시
2006-04-25 조현선
이번에 출시한 기종은 원단의 제한이 없는 고출력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팅 시스템으로 ‘UJET-MC1’,’UJET-MB1’,’UJET-RB1’ 등이다.
유한킴벌리는 지난 3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개최된 ‘프리뷰인대구(PID)’에 신기종 첫 선을 보인데 이어 지난 1일 로드쇼에서 신 기종 시연회로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MC1’은 피라미드 잉크배열을 통한 우수한 컬러 표현력 및 균일성을 제공한다.
또 반응성, 산성, 분산, 안료 등 모든 섬유 염료 잉크 사용이 가능하며 우븐, 니트 등 원단의 종류에 관계없이 프린트가 가능하다.
‘MB1’,‘RB1’은 기존 기종에 비해 원단 공급 방식에 차별성을 두어 최상의 운전 안정성을 보장하며 원단 사용의 무한한 유연성을 제공하는 장점을 가진다.
관계자는 “신 기종은 국내에서의 조립 생산을 실현, 공급 단가를 낮췄으며 향후 전 공정 국산화를 목표로 연구와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