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 PB ‘유솔’ 가두진출

이랜드월드, 가격거품 파격 제거

2006-04-25     김선정
이랜드월드(대표 김현수)가 초저가 아동복 '유솔(USALL)'의 본격적인 대리점 유통을 시작한다.
'유솔'은 6세부터 15세까지의 남녀 아동을 위한 아메리칸 트래디셔널 컨셉의 아동복으로 그 간 2001 아울렛의 자체상표(PB)로 선보이던 브랜드.
티셔츠, 바지, 남방 등 기본 아이템의 가격을 모두 1만원대 전후로 책정, 파격적으로 가격거품을 제거했다. 베이직하면서도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들로 구성돼 있으며 풀 코디가 가능하다.
지난 21일 로드샵 1호 수유점 오픈을 시작으로 이달 안에 6개 점포 개설을 앞두고 있는 '유솔'은 기존 아동복 상권을 중심으로 올 연말까지 총 30개 유통망을 확보한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