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매장 안정적 정착
헬레나, 롯데 본점 5월 재단장 ‘기대’
2006-04-25 유구환
올 상반기 롯데 백화점 본점과 잠실점을 오픈 한 'HCE'는 기대이상의 반응을 얻으며 주위로부터 제품에 대한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본점은 기존 업체의 인테리어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픈 첫 달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고 있다. 따라서 오는 5월 리오픈 후 반응에 회사측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세를 몰아 한 개 매장을 추가 오픈 할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그에 따른 물량조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회사측은 이와 같이 브랜드가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아가는 주요소로 디테일을 강화시킨 디자인과 정상가 판매에 주력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니트와 레이스를 패치한 제품과 우븐 스커트, 다양한 프린트 제품 등 몇 몇 인기상품은 물량이 부족할 정도다.
따라서 'HCE'는 갑작스레 오픈 한 두 개의 매장으로 인해 물량에 차질을 빗고 있는 점을 감안, 오는 핫섬머부터 물량을 늘려간다.
한편, 헬레나 캐시미어는 오는 5월 내부시스템을 강화시키는 차원에서 인원을 충원하고 사옥을 이전하는 계획을 세우는 등 내외적으로 다각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