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공감 감각트렌드 제안
추계 신진 디자이너컬렉션 성료
2006-04-28 유수연
신선함과 성실이 무기인 이들 신진디자이너는 총 9명.
고지현 (레몬 스퀴즈, 오민아 (MINA), 장주희(Vanity in You)/신민경 이민진(Ventriloquism)/ 이영준(Designer 206)/ 정희정(Show Room)/ 한정아(PALAL)/ 장종빈(S&J 인터내셔널)/ 김원미(Zeta)등 9인.
이미지 보다는 리얼 클로즈를 기본으로 자신들의 세대와 맞는 감각으로 트렌드를 제안하는 이들은 국내 패션계를 이끌어나갈 차세대 디자이너로서 수준 높은 실력을 발휘했다.
이들 신인 디자이너들에게 있어 가장 필요한 것은 자금력과 그들의 크리에이티브성을 발견해 주는 기업들과의 랑데뷰.
밝고 희망적인 느낌의 그들의 쇼 이후에 보다 밝고 희망적인 한국 패션의 미래를 제시해 줄 수 있는 보다 조직적이고 효율적인 지원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하는 마음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