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현, ‘나이스클랍’ 겨울패션 제안
2000-11-22 한국섬유신문
대현(대표 조소도)의 「나이스클랍」이 올 겨울 자연의
감성을 주제로 한 제품을 선보인다.
지난 F/W 리뉴얼 이후 성공적인 순항을 거듭하고 있
는 「나이스클랍」은 99 겨울 패션으로 거칠고 야성스
런 감성과 여성스럽고 귀여운 감성을 자연스럽게 믹스
해 제안하고 있다.
고급스런 느낌으로의 퀄리티 향상을 도모하고 있는
「나이스클랍」은 수입소재를 사용한 코트류로 최근 소
비자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 경량감과 부드러운 촉
감, 따뜻한 느낌의 보온성 등이 특징이다.
특히 컬러의 차별화는 「나이스클랍」만의 자랑으로 심
플한 디자인에 시즌 트랜드 컬러가 접목, 톤 다운된 딥
한 감성으로 카키, 브라운, 레드, 블루, 오렌지, 옐로우
컬러가 에스닉하게 표현되고 있다.
올 겨울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나이스클랍」은 물,
하늘, 비행기, 바람 등의 모티브로 겨울 비쥬얼을 제시,
스타마케팅의 일환인 이나영을 모델로 한 카달로그도
인기몰이 중.
한편 대현은 지난달 19일 기업개선작업 대상기업으로
선정되어 금융권의 지원을 받게 됨으로써 일시적인 유
동성부족에서 벗어나 경영에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길영옥 기자 yokil@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