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기업]“고객이 OK할때까지”

베이직하우스, 선진국 서비스 체험프로그램 가동 / 매장 판매사원 일본 연수 시작

2006-04-28     김임순 기자
베이직하우스(대표 우종환)가 고객서비스 선진화를 위한 직원들 자질향상에 나섰다.
C/S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판매직원들에게 선진국의 선진서비스를 몸소 체험토록 하는 최고급 해외여행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외선진서비스체험은 고객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고객만족 극대화를 위해 마련한 판매직원 연중교육 프로그램이다.
향후 정례화를 통해 장기적으로는 모든 매장의 판매사원들이 해외연수를 다녀올 수 있도록 할 예정.
이회사의 CS아카데미는 고객 서비스교육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대표 캐주얼 브랜드에 걸맞는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
판매직원의 직급별로 세분화된 교육을 연중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객서비스 매뉴얼을 통해 전국 169개 매장에서 동일하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과 함께 다양한 포상프로그램을 마련, 판매 직원에게 패션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갖도록 했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패션 어드바이져(Fashion Advisor)로 양성해 나가기위한 목표다.
25일 1차 45명의 매장판매책임자를 2박3일 일정의 일본견학을 시작했으며 극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일본의 전통 다다미 호텔을 숙소로 정했다.
한편, 베이직하우스는 아동에서 성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입을 수 있는 라이프 타임웨어다.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품질을 강점으로 외곽 지역밀착형 상권뿐 아니라 최근 명동, 종로 등 대형매장을 오픈하고 있다.
현재 국내서만 16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