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영氏 대상 영예

방협, 코튼 디자인 경진대회 수상자 발표 / 내달 12일 코튼데이 팡파르

2006-04-28     김임순 기자
코튼데이 핫이슈인 티셔츠 디자인경진대회의 대상에 황선영(숙대학생)씨의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방협(회장 김정수)은 산업자원부, 미국면화협회(Cotton Council International), 코튼 인코퍼레이티드(Cotton Incorporated) 후원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는 '2005 코튼 T셔츠 프린트 디자인 컨테스트' 대상을 비롯한 주요 수상자를 발표했다.
방협은 코튼의 우수성을 알리며 동 제품업계의 홍보확대를 위해 매년 5월 코튼데이를 정해 행사를 진행하며 올해는 내달 12일 웨스턴 조선호텔 1층에서 가질 예정이다. '05 특별이벤트로 기획된 동 컨테스트는 웰빙섬유 코튼, 당신의 웰빙을 위한 코튼을 주제로 했으며 지난 3월 컨테스트 시행공고 후 총 776점의 작품이 응모됐다.
주요수상자는 대상(산자부장관상) 황선영씨외, 우수상(방직협회 회장상)에는 최영은(국립밀양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 김미경 (홍익대학교 섬유미술패션디자인과), 장려상에 이준호(세명대학교 산업디자인과 졸), 한지혜(부산 부경대학교 패션디자인과), 정희진(프리랜서 디자이너), 원옥길(성균관대학교 예술학부 디자인학 써피스 전공), 김은영(동아대학교 섬유조형디자인과 졸), 특별상은 주영주(서울 행당 초등학교), 강지윤(하남정보산업고등학교), 김다정(하남정보산업고등학교), 기타 40개 작품을 입선작으로 선정 발표했다.
시상식은 웨스틴조선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코튼데이 2005 기념식 행사장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수상자는 대상 상금 200만원과 상장, 우수상 상금 50만원과 상장, 장려상과 특별상은 상금 30만원과 상장이 각각 주어진다. 이들 수상작은 코튼데이 2005 기념식 행사장에 전시되며, 특히 대상 수상작품은 실물 코튼 티셔츠로 제작해 리셉션 참석자 내빈에게 증정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