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트라벨라’ 수명 연장
C&K, 독일 레이너스 펄스트社 제품 3개월이상
2006-04-28 김임순 기자
C&K통상(대표 김선태)은 지난 2003년 영국 버밍햄의 이트마전시회에 출시된 독일산 레이너스 펄스트 (Reiners + Fuerst)의 신제품 트라벨라에 주목하고 그동안 테스트와 상담을 거쳐 국내 명방업체를 대상으로 판매에 나선 것.
이 회사 김선태 사장은 “방적공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trav-eller는 대부분 15일이나 1개월 미만정도만 사용 할 수 있다”며 “독일 Reiners + Fuerst사에서 Super long life time 의 CERA-DUR traveller는 수명연장으로 인한 생산성 향상에 기여 할수 있는 획기적인 상품이다”고 강조했다. 최근 일부 업체를 중심으로 시험테스트와 함께 시가동을 병행하고 있어 국내 방적공장에서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의 flange rings에서 기존의 traveller을 사용할 시 speed up이 불가능 하나 CERA -DUR Traveller의 특수 표면처리 기술로 spindle speed도 약 10%이상 가능하다는 것.
트라벨라 수명을 2개월 또는 3개월 이상 사용할 수 있는 트라벨라가 절실히 요구된 가운데 선보인 독일산 트라벨라는 교환횟수감소로 인한 뚜렷한 생산성 증가와 동시에 교환 전후의 사 품질 변화를 방지 할 수 있다.
독일 Reiners + Fuerst사의 CERA-DUR트라벨라는 잔털이 거의 없는 컴펙트사 방적용으로 개발되어 컴펙트 방적사 경우 1000시간 이상 사용에도 사 품질 변화가 없이 사용가능한 것. 약 15일 미만밖에 사용할 수 없는 기존의 트라벨라에 비해 탁월한 수명이 장점이다.
또한 CERA-DUR트라벨라는 일반방적사에도 사용이 가능하며 국내 일부 코마사 방적공장에서 60일 또는 75일 이상 사용 가능한 것으로 검증 됐다.
다만 가격은 기존의 것 보다 2배 이상인 것으로 알려져 업계의 반향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