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를 입는다

제미유통, ‘맥키즈’ 본격 전개

2006-05-02     조현선
제미유통(대표 김현린)이 전개하는 아동복 '맥키즈'가 부산 세이브존과 광명 2001아울렛 매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업에 나섰다.
'맥키즈'는 맥도날드가 아동복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2003년 런칭한 브랜드로 활동성을 강조한 캐주얼 라인 중심으로 전개된다.
3-6세의 토들러와 7-14세의 아동을 타깃으로 30대 70의 비율로 전개 되며, 의류 60%, 신발 30%, 기타용품이 10%로 슈즈의 비중이 타 아동복 브랜드에 비해 높다.
'맥키즈'의 슈즈라인은 스니커즈와 여름용 샌들 등 45가지가 넘는 다양한 스타일로 전개 된다.
제미유통은 맥도날드의 인지도와 합리적 가격을 강점으로 올 한해 10개점 오픈을 목표로 정하고 다양한 마케팅을 계획 중이다. 현재 '맥키즈'는 상해를 비롯한 중국 전역의 70개 매장에서 전개 중이며 홍콩, 대만 등지에서도 전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