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안료조합, 세미나·개별상담 실시

2000-11-18     한국섬유신문
한국염료안료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종만)은 오는 12월 8일 대구 프린스호텔에서 회원사 5개업체와 공동으로 99년 염료응용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염색조합연합회와 대구경북염색조합, 부산경남염색조합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경인양행을 비롯 LG 화학, 이화산업, 오영산업, 정우화인 5개업체가 참여한 다. 이번 염료업계 공동세미나에는 5개 염료업체가 각각 독 립페이지를 공동제작한 염료 신제품 개발현황과 특성등 신염료 응용기술을 서술한 세미나 교재 배포와 강의를 실시하게 된다. 이와함께 염료제품 종합카탈로그를 무료배포하며 세미 나 개최현장에 5개업체가 개별 부스를 마련, 업체별 염 료샘플, 홍보물 배포와 개별상담도 할 수 있도록 마련 돼 있다. 한편 이번 2차 대구지역 세미나의 참석비는 무료이며 모든 자료와 홍보물은 물론 점심도 호텔부페로 제공한 다고 밝히고 있는 염료안료조합은 염색관련업계의 많은 참석을 요망하고 있다. 지난해 서울에서 처음으로 열린 염료업체 공동세미나의 경우 시작전 230여명이 참석, 좌석과 자료가 부족되는 등 성황을 이룬 바 있다. /박상혁 기자 shpark@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