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카우’ 시즌 공격 영업

쿠키즈

2006-05-12     정선효
쿠키즈(대표 유성권)의 캐릭터 아동복 '킹카우'가 여름 시즌 영업전개에 공격적으로 나선다.
여름 시즌 6개의 테마를 전개할 예정이며, 여아와 남아 비율을 7:3으로 가져간다.
또한 그동안 2시즌에 걸친 기획생산을 4시즌으로 늘리고, 물량확보와 차질없는 공급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직수입과 라이센스의 병행 전개도 고려하고 있다.
여아조닝의 테마는 트렌디하지만 쉽게 연출할 수 있는 스트리트 패션에서부터 심플하면서도 우아한 이미지, 캐주얼한 스포츠 웨어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남아조닝은 소년을 위한 해양의 칼라와 스타일로 전통적인 마린 룩을 선보이면서 아웃오브아프리카의 컨셉을 연속적으로 제안한다. 특히 최신 유행이 가미된 역동적이고 힘이 넘치는 소년의 이미지를 힙합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킹카우'는 홍콩 직수입 브랜드로 지난해 춘하 시즌에 국내에 첫 선을 보였다. 현재 강남 직영점을 비롯한 6개점에서 전개되고 있으며, 올해까지 20개점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