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경실업, ‘링스’ 업그레이드 박차
2000-11-18 한국섬유신문
화경실업(대표 조상진)의 「링스」가 내년 웨어-용품사
업의 확대를 통해 브랜드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
「링스」는 F/W 여성라인 보강에 성공 10월 일매출
최고 800만원대를 달성하는 등 성공적인 면모를 보이고
있다.
링스측은 단품형태의 판매가 아닌 코디가능한 세트물의
판매가 늘어났다고 판단.
이후 10월들어서 「링스」브랜드 골프 클럽, 장갑, 캐디
백,보스톤 백과 신발등을 용품류확보에 나서 토틀컬렉
션의 입지를 다지는데 성공했다.
「링스」는 최근 아이템 보완과 완벽한 품질을 위해 장
갑류 출시를 내년으로 연기했다.
출시된 용품 아이템은 캐디백 300pcs 21만원, 보스톤
백은 400pcs 9만5천원대이며 신발은 14만원대.
골프화의 경우 드레스슈즈보다는 스포티함을 가미한 스
포츠슈즈개념이 도입됐다.
용품사업 확대에 맞춰 「링스」는 내년 S/S에는 여성
라인확대를 통한 물량을 대폭 늘리기로 하고 유통도 올
15개에서 19개까지 백화점 위주로 확대한다.
스타일, 물량공히 20%이상의 상승으로 이어져 매출에
서도 지난해 S/S보다 15-20%상승한 52억원으로 책정
했다.
/이경호기자 anycall@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