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터기술센터-섬산련 PIS 공동참가

대형부스 설치 시선집중 효과

2006-05-19     유구환
의류스웨터기술센터(센터장 안재상)가 오는 9월에 있을 프리뷰인서울(PIS)에 섬유산업연합회와 첫 공동 참가를 계획중이다.
지금까지 기술센터는 7~8개의 니트 관련업체와 공동으로 'PIS'에 참가, 하나의 대형부스를 형성해 효율성을 높여왔다.
한편 섬산련측은 포룸관을 설치하고 소재전시위주로 진행했던 것을 가시적인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술센터의 완제품 전시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는 것.
따라서 두 기관이 공동으로 참가할 경우 그에 따른 각각의 업체들도 함께 참여할 가능성이 높으며, 대형부스 형성으로 시선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여진다.
현재까지 구체적인 계획이 밝혀진 상태는 아니지만 기술센터측에서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밖에도 기술센터는 대구소재연구센터와 대구 업체에서 개발된 소재를 재빨리 어패럴사에 선보이고 도입하는 역할을 할 '섬유소재연계센터'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니트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대학생과 실무에서 활동하고 있는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중소 업체들에게 시제품 기술상담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