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모노’ 효율매장 확대

씨제이상사, 유통 확대·PPL 광고 등 영업강화

2006-05-19     조현선
씨제이상사(대표 임채진)의 '비아모노'가 효율매장 확대로 매출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통망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비아모노'는 지난 해 10월 압구정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지난 1월 홍대 매장, 현대 신촌점 'C컨셉샵' 입점에 이어, 지난달 롯데 본점 영플라자에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
관계자는 “'비아모노'는 10대 후반에서 20대 중반을 타겟으로 하며, '모더나이즈 빈티지(modernized vintage)'라는 컨셉 아래 '에어백(airbag)'과'트럭(truck)' 두 라인으로 구성된 캐주얼한 가방을 선보이고 있다. 컨셉이 개성 강한 영층과 맞아 떨어져 유통망도 이들의 유입이 활발한 상권을 중심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리지널 라인인'에어백'은 PVC 코팅 소재로 톤 다운된 레트로 분위기 디자인을 소개하며, '트럭'라인은 타포린 소재의 스포티 백으로 비비드 컬러의 다양한 디자인이 특징.
또 오프라인 매장 뿐만 아니라 자체 쇼핑몰과 '1300K' 등 온라인 영업도 강화하고 있다.
한편 씨제이상사는 브랜드 홍보에도 집중, PPL 협찬과 내달 본격적인 매체 광고에 주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