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街]

서북부상권 대표 초대형 쇼핑몰 온다

2006-05-19     김임순 기자
팜스퀘어 사통팔달 최적 위치…영화관·게임센터·패션아울렛샵 등 전략적 포진

서북부상권을 대표 할 초대형 엔터테인먼트 쇼핑몰이 생긴다. 팜스퀘어는 서울시 은평구 대조동 14-24번지 일대, 부지면적은 8,278.58㎡ 연면적은 95,939.74㎡ 지하 8층에서 지상 16층 규모다.
건축용도는 패션쇼핑몰과 멀티플렉스 영화관 대형유통할인매장, 멀티게임센터며 주차시설은 총893대(법정637대)를 수용할 수 있다. 25M, 10M, 6M 도로에 접해있어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망은 기본이다.
불광역 6호선과 3호선 환승역 연계통로와 지하 아케이드연결통로를 마련, 97년 11월 20일에 인가를 얻어 마무리 내 외장공사를 마치고 내달 25일 본격 문을 연다는 방침이다.
교통, 지리적 여건 특성으로 볼 때 최적의 위치적 장점을 가지고 있어 대형브랜드의 토틀 멀티 브랜드화가 정확하다는 분석을 내놓으며 이들 브랜드 유치에 속도를 가하고 있는 중이라는 팜스퀘어의 임현상 이사의 설명이다.
연신내역 북서향 직선거리 1.2km (10분), 녹번역 남 동향으로 1km (5분), 은평뉴타운 개발지 정북향으로 2km, (15분), 서부시외버스터미널 북서향으로 350m (3분), 미성아파트 단지 북서향으로 440m (3분)에 있다.
계획지 주변으로 비교적 평탄한 구조를 보이나 북서방향의 구릉지형의 입지를 보이고 있고, 은평구 상권내 통일로 주변 구릉지형에 따른 상권을 형성한다.
지리적, 교통적 구조로 볼 때 지역 내 상권의 집적도를 높이는 구조를 갖고 있다.
배후인구의 통계적 특성으로 볼 때 은평구 인구 47만 명에 최근 2년간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은평 뉴타운 개발에 따라 인구는 향후 더욱 증가될 전망이다.
은평구는 20-40후반인구가 전체 인구 중 54%로 높은 비중을 보이고 있다.
은평구 거주지 연령 특성상 주거지역의 성격이 강하며, 전체 인구 중 도소매업, 운수업, 숙박 음식업에 많은 인구가 종사하고 있다.
현재 재개발 중인 은평 뉴타운 지역과 개발 지역으로 선정된 가좌 뉴타운 지구 홍제 균형발전 촉진 지구 등 1차 2차 상권 내 유입인구 다수가 영입될 것이며, 주변 고등학교가 많아 신세대 문화 형성이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팜스퀘어는 은평구에서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3, 6호선의 환승역에 위치하며, 시외 버스터미널과 통일로를 끼고 있어 시내중심지와 연계가 빠르다.
은평구 지역 내의 중고등학교 16개, 10대 문화 이벤트 행사계획으로 명소화와 지역 상권과의 차별화 전략 마련 으로 거듭난다는 전략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화관 입점에 따른 샤워효과와 대형 SSM의 지하입점 등 원스톱 개념의 쇼핑몰.
고객의 점유시간 증대 및 유입인구가 다수 예상된다.
팜스퀘어는 패션테마 쇼핑몰로서 지역 정서를 감안한 젊은 여성과 주부층을 타겟으로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다.
따라서 팜스퀘어 임현상이사는 시쳇말로 마무리했다. 제발 돈 좀 벌어가세요 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