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세서리 ‘Rouge & Lounge’ 런칭
오브제 내년 하반기까지 20개점 목표
2006-05-23 최영익
오는 8월 첫선을 보일 'Rouge & Lounge'는 액세서리 전문브랜드로 의류 시장 외 수입브랜드와의 경쟁력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오브제의 야심작.
'Rouge'는 입술에 바르는 립스틱을 뜻하는 '루즈'로 주 고객인 여성을 의미하고 'Lounge'는 휴게실, 긴 안락의자 등을 뜻한다.
고급스럽고 편안한 공간에서 스타일과 디자인을 제안하는 브랜드를 의미하고 있다.
'Rouge & Lounge'는 쉬크, 빈티지, 글램, 럭셔리 등 각각의 이미지 라인을 통해 차별화된 아이템을 전개할 예정이다.
28~32세 전문직 여성을 메인으로 서브타겟은 26~34세. 기존 '오브제', '오즈세컨'의 고객 외 희소성을 중시하는 신 명품족과 타 명품브랜드에서 상품, 서비스의 만족감을 경험한 소비자를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이영아 실장은 “오는 6월 8일 F/W오브제 쇼 때 일부 상품을 선보일 예정으로 독특한 감성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극대화 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Rouge & Lounge'는 올 추동 주요 백화점 7개점 전개를 시작으로 내년 하반기 20개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35억원 매출을 목표로 향후 250억원의 외형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