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 숲, 시장확대 전력
동광, 대도시 중심 가두점·백화점 공략
2006-05-26 한국섬유신문
'숲'의 감성을 바탕으로 더 젊고 큐트한 디자인으로 선보이는 '스위트 숲' 은 니치마켓 공략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 현 샵인샵 형태의 마켓 테스트에 이어 단독 가두점과 백화점 위주의 메가샵을 추진할 계획이다.
단독 매장은 7월 말경 대구 동성로 점을 시발로 대도시 중심상권 위주의 20여개 가두점을 오픈할 계획으로, F/W에는 백화점을 비롯 40∼50개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스위트 숲'은 트렌디하면서도 발랄한 감성을 토대로 인테리어 및 스타마케팅을 통해 BI를 강화하고 신세대층을 겨냥한 운동화, 스니커즈, 모자 등 캐주얼한 아이템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F/W에는 300모델을 출시해 스타일 수를 강화하고, 매출 포션이 큰 히트아이템 생산에 주력해 소비자 유치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특히 중국 생산기지를 활용한 물량 공급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 흡수에 나서는 한편, 리오더 및 스팟 생산라인 재정비를 통해 단기간에 핸들링하기 위한 시스템 마련에 착수하고 있다.
'스위트 숲'의 사업본부장 김재명 부장은 “수익극대화를 위해 상품력을 바탕으로 한 브랜드 관리에 주력하겠다”며 “2008년까지 단일 브랜드로 1000억 매출을 목표로, 니치마켓 공략을 위한 차별화된 감성으로 숲에 이어 제 2의 정상급 브랜드로 안착시킬 계획”이라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