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페’ 남성속옷 나온다

M코르셋, 스포티·감각디자인 주력

2006-05-26     김지선
M코르셋(대표 문영우)은 6월부터 '르페'의 남성라인을 전개한다.
기존 23세 직장여성을 타겟으로한 '르페'의 성공적인 안착에 힘입어 남성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한 '르페옴므'를 새로이 준비중이다.
M코르셋 측은 '르페옴므'도 '르페'와 마찬가지로 23세 남성층을 타겟으로하며 스포티하고 젊은 감각의 디자인에 주력할 방침이다.
남성라인의 보강에 대해 문영우 사장은 “남녀의 구분없이 인너웨어가 점차 용도별로 세분화 됨에 따라 향후 시장성은 낙관적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르페'는 최근 젊은 층에 노출패션, 란제리 룩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는 가운데 올 여름시즌을 겨냥한 핫썸머 아이템을 내놓았다.
'르페'의 핫썸머 아이템은 노출수위를 높이고 원색에 가까운 컬러를 사용해 패션성을 강화했으며 어깨끈 등 디테일한 부분에서 과감한 디자인을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