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에 ‘타미’ 거리 조성

2006-05-26     박윤영
'진즈' 첫 단독 매장 80평 규모로 오픈

SK네트웍스(대표 정만원)가 '타미진' 첫 단독 매장을 오픈, 명동 상권 내 '타미 거리'를 조성하게 됐다.
이 회사는 최근 올 초 문을 연 '타미힐피거' 매장 맞은편에 2층 건물 80평 규모의 '타미진' 플래그쉽 매장을 개점했다.
브랜드측에 따르면 명동직영점은 젊고 자유로운 스트리트 문화를 매장 내로 끌어들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에 벽돌과 그래피티 장식을 이용한 빈티지&아메리카 스타일의 분위기 연출과 함께 DJ박스 등의 문화 공간을 마련해 멀티 쇼핑 공간으로 꾸며졌다.
24일 오픈 행사에서 '타미진'은 매장 내부에서 거리로 이어지는 플로어 패션쇼<사진 上>를 통해 신상품을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