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왕자 시리즈 인기몰이

레크

2006-05-26     한국섬유신문
SAM&F(대표 강덕남)의 '레크'가 출시한 어린왕자 캐릭터 티셔츠가 판매 호조를 띠고 있다.
'레크' 측에 따르면 지난 4월, 프랑스 쌩텍쥐베리 재단과 어린왕자 라이센스 계약 체결, 본격 출시한 캐릭터 티셔츠가 최근 평균 판매율이 70%를 웃돌고 있다.
특히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 시리즈는 1차 기획량이 출시 2주만에 완전히 판매되어 현재 2차 추가물량을 제작 중이다.
브랜드 측은 기존의 미국식 만화 캐릭터와 차별화, 유럽(프랑스)의 신화적 소설이자 원화를 바탕으로 한 캐릭터를 시리즈 상품화 한 점이 인기의 성공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레크'는 유러피언 캐주얼의 서정적이고 고급스런 이미지를 전달키 위해 어린왕자 캐릭터를 활용을 더욱 다양화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