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뉴욕, 볼륨화 작업 박차
나산 출신 이사 영입·상품다변화 시도
2006-05-26 최영익
올해로 7년차를 맞이하는 '제시 뉴욕'은 롯데 영 플라자를 비롯해 4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고 특히 부산, 대구, 원주, 창원 등에서는 월 평균 1억원 이상의 매출 실적을 보이고 있다.
'제시뉴욕'은 본격적인 브랜드 볼륨화를 위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로 올 상반기 나산 꼼빠니아 출신 윤세한 이사를 영입, 하반기 볼륨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의 감성화, 캐주얼 라이지 현상, 소비 양극화 등 고객 가치 소비를 집중 공략하기 위해 Q/P 존에 중점을 두고 상품 다변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생산, 디자인, 리오더의 시스템 완비를 통해 소재의 고급화, 디자인 차별성에 트렌드를 접목한 퀵델리 시스템 운영과 블랙라벨 등 3가지 스페셜 라인을 통해 고객 니즈를 부합시킨다는 전략이다.
또한 사이즈스펙의 폭 넓은 제안과 매월 전략적인 파워 아이템 기획물 출시 등 차별화된 프로모션을 진행중에 있다.
한편 '제시뉴욕'의 올시즌 브랜드 컨셉인 G.G LADY는 도전적인 아름다운 여성미를 추구하는 신선한 접근 방식을 통해 세련된 캐릭터 캐주얼 웨어를 제안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전년도 37개점에서 120억원의 매출을 바탕, 올 하반기 50개매장으로 확대해 200억원의 매출 목표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진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