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PX’ 무한 질주

매출 연말까지 450억원 무난

2006-05-30     김임순 기자
여성 영 캐주얼로 변신한 연승어패럴(대표 변승형)의 'GGPX'가 매출 상승세를 끝없이 이어가고 있다.
GGPX는 여성 영 캐주얼로의 리뉴얼 이후 섹시코드의 일부 아이템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지속적인 매출 증대와 월 매출목표 초과 달성 등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최근에는 Sexy Style 원피스, 캐릭터 티셔츠 등 GGPX만의 섹시한 스타일을 보여주는 제품라인들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 GGPX는 여성 영 캐주얼로의 리뉴얼 한 섹시 글래머러스 브랜드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이런 성공적인 리뉴얼에는 페미닌 하면서 트렌디한 디자인 감각에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이 주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들을 시기적절하게 매장에 선보인 점 등이 고객들의 발길을 매장으로 끄는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올 봄 출시된 롤리타 티셔츠는 GGPX의 주력 상품으로 주당 5천장 이상의 판매를 올리면서 계속적인 리오더를 진행했다. 롤리타 티셔츠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여름용으로 업그레이드 된 뉴 롤리타 시리즈 제품도 출시했다.
GGPX는 1/4분기 월 매출 목표 초과 달성에 이어 4월에도 매출목표인 20억 원 이상을 달성해 지속적 매출증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5월 역시 목표치인 27억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따라서 올 연말까지는 450억의 매출목표를 상향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GGPX는 5월중 순천점, 익산영등점, 마산 대우점 등 신규 매장을 추가로 오픈했으며, 신세계 본점의 매장오픈을 확정 지었다. 또한 경북, 부산지역으로의 매장 오픈을 확대할 계획이어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