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상氏 대표선임
한국합섬, 구조조정예고
2006-05-30 김영관
박사장은 갑을합섬의 대주주로써 한국합섬 대표자리를 맡게 된 것은 경영과 자본의 분리에 따른 CEO 영입차원과는 다르다는 것이 업계의 시각이다.
한국합섬은 지난해 6월 직물사업부문을 떼내 독립경영 체제로 가동되고 있다.
원사부문은 (주)HK로 분리 독립된 상태다.
이번 박사장의 한국합섬 대표취임은 향후 한국합섬의 가파른 구조조정 작업을 예고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주)HK는 지난해 원사부문을 떼내 독립가동하면서 경영실적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