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뱅, 신설 법인 휴컴퍼니 설립

7월 1일자로 U.G.I.Z, 크럭스 분리 운영

2006-06-09     박윤영
뱅뱅어패럴(대표 권종렬)이 오는 7월 1일자로 별도 법인 휴컴퍼니를 설립, 자사 캐주얼 브랜드 ‘유지아이지’와 ‘크럭스’를 오는 7월 1일자로 신설 법인으로 분리 운영한다.
대표 이사직은 현재 사업부 총괄 본부장이자 권종렬 대표의 차남, 권성재 이사가 맡는다.
유통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 회사는 ‘뱅뱅’의 이지 볼륨 캐주얼 브랜드 이미지를 탈피해 브랜드 이미지를 고급화 차원서 두 브랜드의 별도 운영을 지속적으로 타진해 왔으며 이에 따라 하반기 두 브랜드는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될 것으로 예상돼,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법인명 '휴컴퍼니(Hue-Company)'는 ‘인간을 존중하는 기업’의 의미를 담아 휴먼(Human)의 머리 자를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