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플러스-800’ 인기절정

피카놀 코리아, 초고속회전·강력한 파워 자랑

2006-06-13     김영관

피카놀 코리아(대표 김형수)가 올들어 200여대의 공급실적을 보이며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올해 내놓은 옴니플러스-800<사진>과 감막스, GTX플러스 등을 통해서다.
옴니 플러스-800은 950(도비)~1,250RPM(캠)에 이르는 초고속 회전과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는 수모모터를 장착한 최신형 기종.
벨기에 본사에서 직접 생산하는 모델이다. 4컬러-캠-190타입과 2컬러- 캠-310 타입 및 6컬러-자카드-280타입등 3가지 모델이 출시되고 있다.

피카놀 코리아는 이달 들어 옴니플러스-800모델만 총 40여대의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셔츠용 소재 생산업체 및 자카드 업체가 주요고객층이다.
반면 감막스 레피어는 차별화 산자용 업계를 중심으로 100여대 이상의 공급 계약이 체결됐다.

피카놀 코리아 김형수 사장은 “이 기종은 전세계 5만대 이상 공급된 최고인기 기종으로 경제성과 차별성을 동시에 보여줄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들 두 기종은 지난 7일 폐막한 ‘상하이텍스2005’에서도 인기를 재확인했다.
GTX 플러스는 경제성을 고려한 보급형으로 성능대비 가격이 저렴해 끊임없이 수요가 일고 있는 기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