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티네 쇼콜라’ 대리점 중심경영 강화

보령메디앙스, 시장입지 경쟁력 제고

2006-06-13     정선효
보령메디앙스(대표 조생현)가 브랜드 정상화를 꾀한다.
유아복 ‘타티네 쇼콜라’는 고급화 전략을 강화해 브랜드 로열티를 높이고, 노세일 정책을 고수해 시장입지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기존 ‘타티네 쇼콜라’ 점포의 사업안정성을 높이는 한편, 대리점 활성화 정책에 주력해 하반기까지 대리점 40개를 확보할 계획이다.
보령측은 현 시장현황에서 총체적 대리점 활성화 정책 실현을 통한 경영환경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함에 따라 체감마케팅 실현, 상품경쟁력 강화, 운영시스템 개선 등을 통해 회사와 대리점간의 상호공동이익을 최대한 추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올 초 런칭한 아동복 ‘오시코시 비고시’는 시장진입 안정화에 주력하고 디자인과 상품력을 보강, 강화해 브랜드 노출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또 베이비토들러 존을 직수입 상품으로 전개해 경쟁브랜드와의 차별화를 시도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다.
보령은 최근 청담동에 오픈한 유아전문 원스탑 쇼핑몰 ‘아이맘하우스’의 고객유입과 영업의 활성화를 위해 고객마케팅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브랜드별 상품을 다양하게 구비해 고객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