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연·대구산지, 친선 골프 회동

2000-11-15     한국섬유신문
섬유산업의 구심점 한국섬유산업연합회와 섬유산지 대 구광역시가 친선도모의 장을 전격 마련해 섬유업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친선도모의 내용은 13일 왜관 경북CC서 펼쳐진 골프모임과 연이어 개최된 만찬. 이번 친선도모 행사를 위해 박성철 섬산연 회장 등 한 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단 7명이 전격 대구로 내려갔고 산지서는 문희갑 대구광역시장 등 지역 섬유관련 단체 장 8명이 합류했다. 이 날 박성철 회장의 섬산연 회장단과 문희갑 대구광역 시장을 중심으로한 지역 섬유단체장간의 간담회는 밀라 노 프로젝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섬 유업계와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화합의 장에는 박성철 섬산연 회장·장석환 섬산 연 부회장·공석붕 패션협회장·원대현 소모방협회장· 박창호 섬유직물수출입조합 이사장·안도상 직연회장· 김경오 니트연합회장 등 섬산연 회장단 7명과 산지서는 문희갑 대구광역시장·김태호 직물비축협동화사업단 대 표·권성기 태왕물산 회장·김해수 대구경북 염색조합 이사장·함정웅 염색기술연구소 이사장·정우영 섬유개 발연구원 이사장·장용현 섬유기계협회장·임창곤 패션 디자인센타 소장 등이 참석했다. /전상열 기자 syjeon@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