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서 액세서리까지 ‘총출동’
2006 S/S 홍콩패션위크 내달 개막
2006-06-16 강지선
이번행사에는 2006 봄, 여름을 겨냥한 여성 및 남성용 의류를 비롯한 웨딩드레스, 스포츠웨어, 디자이너 콜렉션, 란제리와 가방, 단추 등의 패션 액세서리까지 총망라된 제품을 선보인다.
또 아시아 패션산업의 최신경향과 시장정보를 얻을 수 있는 각종 세미나와 내년의 유행 패턴을 알아 볼 수 있는 패션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어 패션 관계자 및 미디어들이 방문할 예정이다.
전세계 770명의 전시자가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박람회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동 전시회는 1만 5093여명 이상의 바이어가 가까운 아시아를 비롯 유럽, 미주, 오세아니아, 중동 등 각지에서의 참여한다.
홍콩패션위크 전시주관사인 홍콩무역발전국 한국사무소(소장 맹청신)측은 지난해 국내 디자이너들이 참가해 홍콩 현지 언론을 비롯 중국, 독일, 프랑스, 인도, 일본 매체에 집중 조명을 받았다고 밝히고, 영국, 스페인,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미주, 호주, 중동 등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계약이 높고 국내 제품의 기능성을 인정받은바 있다고 밝혔다.
또 이번 전시회의 경우 지난 전시회때 1부스당 9㎡에 해당한 면적이 12㎡로 확대돼 전시효과를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하고, 기성복 16부스와 , 대학생 쇼케이스 부스 5개 등 총 21개 부스로 참여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