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엔에프, 위기모면 2006-06-20 박윤영 자금 위기로 부도설에 휩싸였던 샘엔에프(대표 강덕남)가 채권단과의 극적 합의로 숨통을 트게 됐다. 17일 이 회사의 발표에 따르면 채무 금액의 30%를 갚고 추가 5%에 대한 부분은 강대표 개인이 변제하는 조건에 채권단이 합의했다. 이에따라 샘엔에프는 신규 캐주얼 ‘레크(REC)’ 사업 정상화 수순을 밟으며 기사회생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