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균성 청량감 우수한 대나무섬유 인기
경방 제15회 신소재전 개최
2006-06-23 김임순 기자
“항균성에 청량감을 주는 신소재에 관심이 많았다”는 경방 이 우경부장의 변이다.
경방(대표 이 중홍)은 지난 주 15번째 신소재 전시회를 열었다.
이 회사 이 우경 부장은 “골프브랜드나 스포츠 및 원단개발사 무역 전문업체 사람들이 대거 참가했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노하우로 개발해놓은 대나무섬유가 다양한 업체에서 오더를 진행 할 만큼 좋은 평가를 얻었다는 것이다.
전시회에 출품된 것은 원료에서부터 차별화된 소재를 선택해서 제품화한 것이었다고 밝혀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KBiTS 2005에는 4가지 군으로 제안했다.
첫 번째 일시적인 감흥으로는 알 수 없는 숨겨진 플러스에 노하우가 있는 차별화된 소재군.
두 번째는 춘하 시즌에 청량감 흡습 등의 편의성을 보장할 수 있는 소재 군이다.
특히 뱀부 및 라이오셀 계 섬유와 이형단면 폴리에스터 등을 사용해 한층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했다.
세 번째는 천연소재인 면 및 면을 중심으로 한 각 소재와의 혼방을 통해 더욱 소프트한 터치를 실현 사계절 내 외의용으로 전개한 감성& 실용적 소재 군이다.
마지막으로는 소재 및 방적기법의 차별화로 보온과 경량감 등을 과제로 개발했다. 천연소재인 울과 아크릴, 여기에 보온성이 우수한 레이온을 선별해 적절히 이용함으로 계절적 친화성을 겸비토록 한 것들로 대별된다.
이우경 부장은 이번전시회를 통해 소재 트렌드 관념의 변화를 전달하게 된 점을 의미 있게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