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 라인 ‘U&G' 확대 구성

유지아이지, 내년 초 단독 편집 매장 오픈도 추진

2006-06-27     박윤영

더휴컴퍼니(대표 권성재)의 ‘U.G.I.Z’가 샵인샵 개념으로 전개 중인 ‘U&G인디커스튬(이하 U&G)’를 확대 구성한다.


이 회사에 따르면 상반기 ‘U.G.I.Z’의 전국 30개 매장에서 아톰, 톰과제리, 차미키티 등을 적용한 캐릭터 스튜디오라인을 시작으로 현재 20여 스타일로 전개, 호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올 FW부터는 70여 모델로 확대해 다양한 제안을 시도한다.


나아가 하반기 고객 반응과 경기 호전 여부에 따라 내년 단독 매장 운영을 검토 중이다.
‘U&G’ 단독 매장은 럭셔리 빈티지로 자체 개발한 상품, ‘U.G.I.Z’의 인기 아이템, 해외 직수입 제품 등으로 구성해 편집샵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 회사의 김준배 영업본부장은 “동일 에이지의 다양한 타겟을 흡수키 위해서 편집매장 운영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설명하고 “올 하반기 반응에 따라 내년에는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