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브제 중국 간다

2006-07-04     유수연
오브제(대표 강진연)이 현지 판매회사를 통해 중국시장에 진출키로 하고 중국 심천 코파이스실업과 독점판매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따라 오브제는 내년 6월말까지 중국 전역에 'Kang jin young (강진영)'이라는 브랜드 매장을 6곳 개설해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펼치게 된다.


회사관계자는 "코파이스는 중국내 대도시 백화점을 중심으로 향후 5년간 매장 오픈 및 매출계획을 계약서에 정하고 계획에 따라 제품을 완사입하기로 했다"며 "계획에 따르면 코파이스는 2010년까지 중국에 50개의 매장을 오픈하고 최소 332억, 최대 415억원대의 제품을 완사입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브제는 2010년 상반기까지 50개점으로 늘려 415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다.